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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title>기획자 제니아의 유니버스</title>
    <link>https://xenia.tistory.com/</link>
    <description></description>
    <language>ko</language>
    <pubDate>Thu, 21 May 2026 21:20:15 +0900</pubDate>
    <generator>TISTORY</generator>
    <ttl>100</ttl>
    <managingEditor>제니아14</managingEdit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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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title>[서평] 프로덕트 오너 - 김성한</title>
      <link>https://xenia.tistory.com/2</link>
      <description>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PO(프로덕트 오너) 직무를 소개해주는 책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'프로덕트 오너' 책은 PO(프로덕트 오너)&lt;span style=&quot;font-family: -apple-system, BlinkMacSystemFont, AppleSDGothicNeo-Regular, 'Malgun Gothic', '맑은 고딕', dotum, 돋움, sans-serif; letter-spacing: 0px;&quot;&gt; 관련한 책으로는 국내에서 첫 번째 책으로, 아직 시장에서 정의가 불분명한 PO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.&amp;nbsp;&lt;/span&gt;&lt;span&gt;쉽게 말하자면, PO의&lt;/span&gt;&amp;nbsp;책임은 무엇이고, 어떤 자질이 필요하며, 어떠한 업무 프로세스를 진행하는지를 설명해주는 책이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쿠팡 면접을 준비하면서였다. 당시에는 이 책을 읽어보진 못했다. 하지만, PO에 대한 개념이 무엇인지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lt;b&gt;책을 읽은 소감&lt;/b&gt;을 말하자면, &lt;b&gt;'아, 쿠팡 면접에서 나온 많은 질문이 여기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구나. 쿠팡 내부에서는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관점이 이 책에 소개된 관점과 비슷한가 보구나' 가 첫 번째였다.&lt;/b&gt; 쿠팡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을 몇 가지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- 어떻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가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-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지표는 무엇인가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- 어떻게 개발팀과 소통하는가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이 책을 면접 전에 읽었더라면 이런 질문들에 대해 좀 더 깊이 정리해보고 면접에 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. 당시 나는 면접을 보면서 이전 프로젝트에서 내 모습을 떠올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하기도 했다. 만약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좀 더 깊이 있는 답변을 내놓을 수 있었지 않을까 싶어 아쉽다. 누군가 쿠팡 면접을 준비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.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lt;b&gt;두 번째로,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논리적 과정을 익힐 수 있었다. 가장 와닿았던 팁은 미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문서로 공유한다는 점이었다.&lt;/b&gt; 조직 구성원 모두가 목표를 이해하고 있고, 원칙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. 나 같은 경우, 기획서 작성 시, 앞 장에 목표, 요구사항을 정리한다. 왜냐하면 에이전시에서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이 중요하고, 기획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. 이처럼 요구사항을 정리하면, 해당 메뉴에 대한 요구사항을 스토리보드에 모두 반영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며 중심을 잡고 기획할 수 있었다. 또한, 중간에 기획자가 바뀌더라도 정리해 놓은 요구사항만 봐도 목적에 맞게 인수받아 작업할 수 있다. 이처럼 그동안 나는 기획서 작성 시 목적과 기준을 적고 이를 기준으로 기획하려 노력해 왔다고 생각한다. 하지만, 모든 구성원에게 이러한 목적과 기준이 잘 전달되었는가 떠올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. 앞으로는 문서 앞 장에 정리하는 것 외에도, 추가적인 회의나 검토를 요청해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게끔 신경써야 겠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lt;b&gt;세 번째로, IT 지식을 더 많이 쌓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.&lt;/b&gt; 저자는 PO는 개발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거나 유관 부서와 협의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. 왜냐하면,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최대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PO가 소통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. 따라서 PO는 회의에서 주도적으로 왜 그 기능을 개발해야 하는지 설명하고,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. 이를 위해서 나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낀다. 개발적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낀다. 나 같은 경우, 개발자와 소통을 하고,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었을 경우 퇴근 후 그러한 내용을 모아 별도로 정리했다. 정리한 내용은 대분류, 소분류로 나누어 엑셀로 정리했고 추후 내가 찾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.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 최근에는 관련 도서를 읽고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있다. 다음 프로젝트, 그리고 그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개발자들과 더 원활히 소통하고, 그들이 그들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싶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이 책에서 &lt;b&gt;아쉬운 점을 말하자면, 사례나 예시이다.&lt;/b&gt; 예를 들어 식스 페이저와 같은 경우, 아예 간략하게나마 부록처럼 예시를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. 백로그 관리도 마찬가지이다. 개념은 알겠으나, 예시가 없어 실제로 해당 문서를 만들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별도로 찾아 보아야만 한다. 저자가 작성하는 산출물을 엿보고 싶었기에 그런 예시가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.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이 책의 저자, 김성한 PO의 이력에 놀랐다. 30세 이전에 이미 &amp;lt;포브스&amp;gt;지가 발표한 &amp;lt;아시아 30세 이하 30인&amp;gt;에 선정되었고, 이후 빗썸 사장으로 재직했다는 것도 놀라웠다. 하지만, 책을 읽으며 그의 이력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. 저자는 자신의 업무를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, 어떻게 회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원칙을 세우고 지켰다는 걸 알 수 있었다. &lt;b&gt;나는 과연 내 직무에 대해 저자만큼 고민하고,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는가&lt;/b&gt; 스스로 돌아보았다. 답은 '아니다'이다. 저자는 나보다 5살 많다. &lt;b&gt;5년 뒤에는 내가 '그렇다'라는 답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5년을 보낼 것이다.&lt;/b&gt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&amp;nbsp;&lt;/p&gt;
&lt;p data-ke-size=&quot;size16&quot;&gt;'프로덕트 오너' 책은 PO에 관한 책이지만, 기획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.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, 어떻게 유관 부서와 소통할 수 있는가는 기획자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질문이기 때문이다. &lt;b&gt;특히 나 같은 경우, 에이전시에서 일했기 때문에,&lt;/b&gt; 내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고 이를 반영하는 과정이 약하다고 생각한다. 그런 내게 &lt;b&gt;이 책은 꼭 알아야할 목표 설정 방식과 프로세스를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.&lt;/b&gt;&lt;/p&gt;</description>
      <author>제니아14</autho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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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<comments>https://xenia.tistory.com/2#entry2comment</comments>
      <pubDate>Sun, 3 Oct 2021 16:26:55 +0900</pub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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